구글링까지 했는데도 별다른 정보가 안나와서 정확도가 좀 떨어질 수 있는 얘긴데 소울이터 외전이 강강에서 연재되기 시작한다네요. 표면적인 이유는 어셔가 그리고 싶어하는게 너무 많다는 거긴 한데, 아무래도 강철의 연금술사가 연재 종료된게 강강 쪽에 타격이 컸으리란 추측이 많더라구요. 본래 연재되고 있던 소울이터 본편은 그대로 두면서 동시에 두가지를 연재하겠단 모양이네요.

스핀오프라니 어떤 방식일지도 기대되고 사실 팬 입장에선 물론 굉장히 보고싶긴 한데 사실은 되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OTL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평소에 좀 그림도 이렇게 단순한 편인 만화가 한달에 삼십페이지 연재는 좀 적지 않냐고 투덜거리긴 했는데 그렇다고 진짜로 이렇게 월간 두 편을 동시 연재하신다니 어…… 좀 힘드시지 않으실까 염려되고 그래요. 아니 그 귀차니즘 심한 아츠시야 사람들이 한달에 두편 연재를 하겠다고 하다니!! 사실 지나치게 무리하시다가 본편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있구요, 분량이 줄어든다던가 퀄리티가 떨어진다던가. 하긴 그래도 모쪼록 이왕 시작하신거 응원하고싶네요.

아직 니챤넬이나 어셔 블로그는 안들어가봤는데 이후에 관련 정보가 더 들어오면 또 블로그에 쓸게요. 으아니 시험 끝나고 신나게 인터넷 켰더니 이게 웬 특보래요! 밀린 포스팅들도 차차 해야겠네요.

 

P. S. 스핀오프이니만큼 일단 세계관이 공유되는건 확실할듯한데 외전이라는게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는 모르겠어요. 처음엔 기사를 잘못 읽어서 세계관만 공유하고 인물은 다른 인물로 진행하는줄 알았는데 인물도 또 현재 본편의 저 꼬꼬마들이 그대로 나오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P. SS. 좀 뻘소린데 그러고보니 내가 며칠 전에 이런 내용의 꿈을 꿨었어요. 서점 가서 습관처럼 소울이터가 꽂혀있는 근처에서 얼쩡댔는데 글쎄 소울이터 외전!!! 이 나와있는거예요!!!! 그러고보니 외전이 나온 이유도 여기서 스핀오프 시작하시는 어셔의 말이랑 비슷했어요, 어셔가 하고싶어하는 이야기가 너무 많단 거. 그거 보고 깜놀해서 딱 집어들어서 펼쳤는데 (그러고보니 서점주제에 랩핑도 안되어있었음…….) 펼치는 그 순간에 깼었어요. -_-; 깬 직후에 좋다 말았네 싶었는데 헐 설마 그게 현실이 될줄이야…….

쓸 데 없고 잡다한 얘기

소울이터 2010. 11. 28. 11:12 posted by 하누랑

내가 참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이런 잡담 포스팅은 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 포스트들을 보면 다들 제목이 뭔가 좀 구체적인데 그게 내가 이전에 썼던 포스트에서 뭐라고 썼는지 궁금해서 찾아볼 때에 찾기 쉬우라고 이렇게 구분 잘가게 쓰는거거든요. 가끔 포스트들의 제목이 지나치게 적당적당한 블로그들에서 (거 있잖아요 포스트들 제목이 거의 다 'XX시 XX분에 임시저장된 글입니다'라던가 'ㅁㄴㅇㄹ' 수준인 블로그) 예전에 봤던 포스트를 다시 찾아보고싶을때 못찾겠던 경험이 있었어서……. 아무튼 그런데 잡담 포스트들은 전부 제목이 비슷비슷해지는 듯.

먼저 뻘소리부터. 본지 몇 달이 훨씬 넘었지만서도 소년만화중에 '삼도천드릴'이라는 만화가 있더라구요? 보고 빵 터졌잖아요 현재 최애캐 + 바로 이전에 파던 작품이냐면서. 그러니까 이른바 대칭돌파 키드라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소리 22222 이전에 내 친구의 추천으로 치하야후루라는 순정만화를 봤거든요. 그 뭐지 카루타? 하여간에 그런 이름의 일본 전통 카드게임…… 이라고 해야하나 카드로 하는 스포츠라고 해야하나 하여간에 그런 걸 주제로 하는 만화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참 재밌더라구요. 근데 이 카테고리는 소울이터 카테고리이기때문에 딱히 내가 치하야후루 보다가 카나땅이 너무 귀여웠다던가 그런 소리는 하지 않겠고…… 아니 이미 했나? 아무튼 그 책이 극초반의 두어권은 주인공들이 초등학생일 때였고 그 이후로는 주욱 고등학생일 때가 나오는데 내가 고등학생 편을 읽다가 친구한테 그런 소리를 했어요. 애들 초등학생일 때가 훨씬 귀여웠는데 이렇게 커버리니까 영 읽을 맛이 안난다고. 그랬더니 그 친구 왈 "야 너 페도냐? 너 그래서 소울이터 좋아하는거지?" 하하 그걸 이제야 알았니? ^ㅇ^)>

뻘소리 33333 사실 둘 다 아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둘 중 꼭 하나를 고르자면야 난 개와 고양이 중엔 개 파예요. 그래서인지 또 개 귀와 고양이 귀 중에 고르래도 개 귀를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되게 뜬금없는 얘기지만 생김새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소울이터에서 나오는 개과는 역시 단연 블랙스타와 파티인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블랙스타는 그레이트 피레니즈같고 파티는 시추나 닥스훈트가 생각나요. 둘다 촐싹거리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친한 사람한테 꼬리치면서 달려들어서 앵길 녀석이기도 하고. 아…… 안아주고싶네요 블스야 파티야 둘 다 나한테 오련 ㅠㅠ 아 그러고보니 보컬로이드에서도 구미가 딱 순한 개 느낌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소울이터도 보컬로이드도 내 차애들이 다 개과네요.

내가 꽤 오래 전에…… 그러니까 노아 진영에서 키드가 고페르한테 두들겨 맞고있을 때 니챤에서 봤던 의견 중에서 나중에 키드랑 고페르랑 친해지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딱 그 의견을 봤을 때도 지금도 생각하는거지만 그거 진짜 불가능하지 않나요? 지금 전개를 빼놓고 그 때 일만 생각해봐도 사실 생각해보면 그때 그 쪽에서 얘가 겪었던 일들은 현대에서 있었으면 레알 아홉시 뉴스 감이지 말이에요! 아니 생각해보세요 아동을 유괴해서 며칠인지 몇주인지 몇달인지는 몰라도 감금해놓고 성인이 지속적인 폭행을 가했잖아요. 사실 이게 현실이었으면 이건 지대한 범죄요 피해자에겐 레알 트라우마감인데요! 이 만화가 소년만화고 키드가 신경이 고래신경이라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또 지금 전개만 봐도 얘네가 친해지는 건 소레 무리예요……. 노아가 키드에게 아임 유어 빠더 드립을 칠 가능성과 같은 수준이에요. 허 근데 아무래도 상대가 어셔다보니 진짜로 소울이터에서 "I'm your father" "Nooooooooooo!!!" 전개가 나오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리즈와 파티의 어머니가 창녀였다는 얘기가 저번 78화에서 나왔었잖아요? 근데 그걸 보고 생각한건데 그럼 아무래도 리즈랑 파티의 아빠는 다르지 않겠어요? 매춘부의 자식…… 그것도 버려진 자식이라면 실제로 결혼한 배우자의 자식일 가능성보단 매매를 통한 성관계 도중 의도치 않게 잉태된 아기일 가능성이 높잖아요, 근데 그런 상황에서 같은 남자에게서 애가 두 번 나올 확률은 거의 제로잖아요. 난 이걸 처음 깨달았을 때는 솔직히 조금 뜨억했는데 참 생각해보면 리즈와 파티는 혈육이라고는 해도 피가 반 밖에는 섞이지 않았으면서도 그렇게나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살고 있네요. 참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죠, 부모가 결손되어있다는 것 빼고는.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내가 참 목소리에 약하긴 약한가봐요. 요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신작 애니란걸 보다가 (으아니 내가 드디어 뒷북을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달리다니!) 목소리에 녹고 목소리에 좋아 죽을 뻔한게 몇 번인지……. 특히 섹시한 언니 스타일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ㅜㅠ 근데 그러고보니 또 생각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은 아마 아직 한 번도 한 적 없죠? 내가 비록 지금은 장래희망이 블랙스타와 메두사의 발걸레기는 해도 사실 소울이터 빠질 아주 초반……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초반 볼 때만 해도 둘 다 별로 안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랄까 블랙스타는 너무 나대고 민폐 쩐다고 싫어하고 메두사는 무섭다고 싫어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처음으로 이 둘이 좋아졌던 계기가 목소리였어요 목소리! 둘 다 목소리를 듣다보니 허 너무 마음에 드는거예요. 듣다보니 점점 빠져드는게 가슴이 살살 녹는데 무언가가 좋아질 때는 으레 그렇듯이 하나가 좋아지니 다른 것들도 점점 좋아보이기 시작하면서 결과적으론 이 지경으로……. -_-;

아 근데 소울이터랑은 별 상관 없는 얘기긴 한데 그러고보니 난 남자 목소리보단 여자 목소리가 더 취향인가봐요. 요새 노래 듣는 취향은 파워풀한게 좋아서 좀 남자 보컬 락으로 슬슬 갈아타고 있는 편이긴 한데 그 이전엔 여자 보컬인 쪽을 좋아하기도 했고, 노래가 아닌 성우로 봐도 여태껏 목소리 정말 좋단 생각이 든건 전부 여자 성우였어요. 그나마 그래도 좀 좋다고생각한 남자 성우는 딱 둘인데 그게 미야노 씨와 이름은 모르겠는데 소울이터 애니메이션에서 키리쿠였는데 말예요, 미야노 씨 목소리도 되게 좋아하긴 했는데 솔직히 이건 좀 최애캐 보정을 먹은 것 같고 (만약 미야노 씨가 키드 역이 아니셨으면 그냥 스루하고 별 생각 안했을 느낌임) 키리쿠는 좋긴 좋은데 사실 아주 좋은건 아니고 그냥 좀 좋다 수준이에요. 목소리 듣다가 너무 좋아서 막 온 몸이 흐물흐물 녹을 듯한 느낌인 목소리는 전부 여자 성우였고 (특히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좀 요염한 타입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ㅜㅠㅠㅠㅠ) 심지어 남캐조차 여자 성우를 좋아하잖아요.

블랙스타가 애니메이션은 그렇다 쳐도 원작은 점점 능력으로도 외형적으로도 () 먼치킨이 되고 있잖아요. 외모만 봐도 얼굴도 사나이돋게 잘생겼고 키도 저 나잇대 애들 중엔 제일 크고 몸매도 완벽하고 능력이야 뭐 말이 必要韓紙? 싸움질이 아니라 기초체력만 봐도 체력 실기시험에서 단거리 육상으로도 6초의 벽을 깨는 등 활약이 많은 모양이잖아요. 난 솔직히 이런 애가 있는데 소울이 그렇게나 인기남이라는 사실이 좀 놀라울 정도예요. 근데 블랙스타가 존트 잘난건 사실인데 실은 우리 모두가 잊고있는 사실이 있거든요. 뭐냐면 사실 키리쿠도 존트 잘났다는 거예요 -_-)> 실력을 봐도 사무전 내의 탑 쓰리 무투파에 드는데다가 단거리 육상 시험때는 키리쿠가 2등이었잖아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때 당시엔 블랙스타가 없었으므로 1등이었고. 더군다나 얘도 사나이돋게 존나 잘생긴 얼굴 +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음인데 문제는 전부…… 딱 블랙스타 뒤예요……. 그러니까요, 단거리 육상 시험 때도 일등은 블랙스타였고, 키로 봐도 블랙스타가 제일 크고 키리쿠가 그 다음이고 다른 것들도……. -_-; 아니 오해하지 마세요 나 키리쿠 진짜 좋아해요. 얼마냐 좋아하냐면 아무튼 소울이터 내에서 내가 예뻐라하는 애들 골라보라 하면 한 손 안팎에는 들어요.

근데 보면 마카 팀의 남학생들…… 그러니까 소울, 블랙스타, 키드, 그리고 키리쿠 팀의 남학생들인 키리쿠, 옥스, 하바 (파이어 제외) 이렇게 여섯을 비교해보면 소울, 키드, 옥스, 하바는 캐릭터가 안 겹치거든요. 능력도 다들 포지션이 제각각이고 성격도 겉으로 보면 네 명 다 차도남 삘링인데 한 꺼풀만 까놓고 봐도 사실 넷 다 굉장히 달라요, 진짜로 차도남이라 할만한 애도 하바 정도밖에 없고. 근데 솔직히 블랙스타랑 키리쿠는 저 넷에 비해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육체파 호전적 다혈질 단순무식형이라는 것도 그렇고……. 물론 요새는 그래도 좀 블랙스타가 성격이 많이 어른스러워져서 차이가 조금 생기긴 했는데 성격 바뀌기 이전에는 하는 짓들이 진짜로 비슷했어요. 어…… 그러니까 결론은…… 키리쿠 불쌍하다구요. 왜 결론이 이따윈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 키리쿠……. ㅇ<-<

진짜 뻘한데다가 이미 예전에도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블랙스타 이 놈 가만보면 참 불효자식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거의 양아버지나 마찬가지였던 시드가 죽은 직후에 애도를 표하기는 커녕 좀비놈 나랑 한 판 붙자! 난 네놈 수업도 들은 적 없다! 이런 반응이나 보이고 앉아있는 건 대단한 패륜행위 아니냐구요 ㅍ_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물론 계속 설정 갖다붙이기를 하다보니 생긴 어셔의 설정 미스겠지만서도 아무튼 그런 과거도 있고 하니 더더욱 블랙스타는 크면 시드한테 효도해야한다니까요. 시드 아니었으면 블랙스타 이 녀석은 신을 뛰어넘고 뭐고 걸음마도 채 못 떼고 죽었을텐데 말예요. 아 개인적으로 이 둘의 관계도 되게 관심이 가는데 뭔가 좀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시드의 비중상 저번에 바바야가 때 쥐꼬리만큼 나온 그게 끝일 것 같긴 하지만…….

근데 보면 블랙스타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쩐지 이 만화 출연진들이 대개가 불효자 기믹이 있는게 일단 키드는 그냥 존재 자체가 불효구요! 소울은 가출 청소년이구요! 마카도 사실 스피리트한테 효도한다…… 고 보기 힘들기는 한데 하긴 그래도 마카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죠 스피리트가 제대로 된 아빠 역할을 못해주니.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스피리트는 그 능력 가지고 아내와 딸래미에게 충실했으면 레알 완벽한 아빠가 되었을텐데 그 스펙을 주책으로 다 말아먹고 있으니 레알 스펙의 낭비 이하 생략.

 

 

헉 큰일났어요 지금 새벽 세시예요……. ㅇ<-< 아 레알 시험 일주일 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러고 앉았네요. 아무래도 진짜 불효자는 블랙스타가 아니라 나일지도 모르겠어요!!


제목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그냥 위↑의 저 짤방과 비슷한 짓을 이 년이나 질리지도 않고 거듭했다는 사실에 대한 기념 포스팅이지 말입니다.

이미 여러번 말한 바 있지만 내가 워낙 근성이 없어서 무언가를 파도 일 년 이상 판 적이 없었는데 이 년! 꼭 욕 같지만 이 년이라뇨! 해서 감회가 참 새롭네요. 그 이 년동안 참 지치지도 않고 저↑ 놈을 열심히 깐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사실 내 지인분들 중에 딱 소울이터를 딱 이 년 파시고 다른 장르로 갈아타신 분도 있고 최근에 갑작스레 급 장르를 소울이터에서 다른 쪽으로 전향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막연하게 조금 불안한데 역시 지금으로선 아직은 좀 더 쟤를 까…… 아니 이 장르에서 즐길 것을 더 즐기고 싶어요. 내가 느끼기엔 아직까지는 일단 내 애정전선은 이상 무인듯 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 녀석이 제정신을 찾는 그날까지 더 힘낼게요! ^_^)> 근데 그래서 과연 얘가 제정신을 찾는다는게 가능은 할까요? 내가 보기엔 아 그거 무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포스팅에서 말해야할만한 것을 이전에 비슷한 주제의 다른 포스팅에서 다 해버리는 바람에 정작 이 포스팅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네요. 하긴 뭐 어때요 좋은게 좋은거죠!




P. S. 근데 위의 저 짤방을 보니 과연 쟤가 더 안 제정신일까 내가 더 안 제정신일까에 대해 회의가 들기 시작하네요.